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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우

(부마 / 한양 최고의 울분남)

공부는 물론 그림, 악기 연주, 의학까지 모두 섭렵한 천재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상견례 프리패스 상인 정우. 공주의 눈에 띄어 부마가 되지만, 혼롓날 공주가 쓰러지고 열일곱에 홀아비가 된다. 그때부터였을까. 남녀가 붙어 있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매사에 짜증이 난다. 사람들은 이것을 울분이라 정의 내리며, 정우를 ‘한양 최고의 울분남’으로 부르는데... 하긴, 울분이 쌓이지 않는 게 도리어 이상한 상황이다.

정우는 울분을 참지 않고 혼인 무효 상소를 8년 동안 매일 같이 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장인, 아니 임금님이 원녀, 광부 문제를 해결하면 부마의 신분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 한다.

드디어 기회를 잡은 정우! 거, 혼인 별거 있나. 대충 조건 맞는 사람끼리 이어주면 되지. 그런데 혼인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난관에 부딪친다. 업무 메이트로 부른 방물장수 순덕이 사사건건 태클을 걸기 때문이다. 혼인은 조건이 아니라 마음이 맞아야 한다나 뭐라나. 그런데 같이 중매를 하면 할수록 그녀의 말이 맞는 것 같다. 하나뿐인 인연 제대로 이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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